홍보

보도자료

HD현대중공업의 다양하고 생생한 소식을 빠르게 전해 드립니다.

지난해 방문객 20만6천명

사 진 : 조선현장을 둘러보는 학생들.

- 최근 5년 평균보다 4만명 증가, 총 방문누계 1천4백만명
- 63%가 학생, 외국인도 1만여명 - 월드컵 효과 ‘톡톡’
- 문화·예술·스포츠 등 다양한 볼거리 지속 개발

“대한민국 최고의 산업시찰코스는?” 現代重工業(代表: 崔吉善)이 국내 산업시찰코스로서 최고의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지난 한 해 이 회사를 다녀간 방문객은 총 20만6천89명. 97년 11만명, 98년 12만명, 99년 17만명, 2000~2001년 각 20만명에 이어 꾸준히 늘어나는 추세를 보이고 있으며, 최근 5년 평균보다는 4만명이 늘어난 수치입니다. 이는 하루에 565명이 다녀간 꼴이며, 이로써 이 회사가 창립 이듬해인 1973년 이후부터 지금까지 만 30년간의 총 방문객 수도 1천240만명을 기록해 세계 최다 방문기록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지난 1992년 6월 26일 ‘방문객 1천만명’을 돌파,「세계 최다 방문객」으로 기네스북에 오른 바 있으며, 매년 20만명 안팎으로 방문행렬이 꾸준히 이어지면서 ‘대한민국 대표 산업시찰코스’로 자리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한 방문객은 학생이 13만명으로 63%를, 일반 관광객이 5만6천여명으로 27%를 차지했고, 해외 선주, 바이어를 비롯한 거래처 등 해외 비즈니스 방문객이 4천3백여명으로 3위를 차지해 수출중심의 글로벌기업임을 입증했습니다. 특히 2002 한-일 월드컵대회에 즈음하여 6월 한 달간은 요아킴 덴마크 왕자와 나미비아 가인곱 총리, 아벨란제 前 FIFA 회장, 前 콜롬비아 대통령 딸 등 국빈급 인사를 비롯해 1천여명에 이르는 월드컵 관광객들의 발걸음이 이어지기도 했습니다. 지난해에 이어 중국 행정 기관장들의 경제협력 방문단도 꾸준히 발길을 이었고, 10월에는 박남기 단장을 필두로 북측 경제사절단 20여명이 방문해 조선, 해양부문에서 상호협력을 논의하는 등 주목을 받기도 했습니다. 이처럼 방문객이 증가하고 있는 것에 대해 회사 관계자는,「초대형의 다양한 선박과 대형 엔진, 각종 크레인 등의 시설물로 대표되는 세계 최대규모의 조선사업장을 보면서 한국경제의 저력을 확인할 수 있기 때문」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와 함께 스페인, 터키, 브라질의 8강 및 4강, 우승 진출국을 배출해 세계적인 명소로 자리잡은 7개 축구장과 클럽하우스가 있는 3개소의 월드컵 훈련캠프, 현대예술관과 문화센터, 울산과학대 동부캠퍼스 등을 하나로 묶는 시찰코스를 개발함으로써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이는 생산제품과 산업시설로만 인식되고 있는 다른 산업체의 시찰프로그램에 비해 차별화를 이룸으로써 더 많은 방문객을 유치할 수 있는 중요한 이유가 되고 있기도 합니다. 現代重工業은 방문단체의 특성에 맞추어 다양한 시찰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함으로써 국가경제 기여도는 물론, 문화·예술·스포츠 지원 등 기업의 사회적 역할을 홍보하는데도 적극 나설 것이라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