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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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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원자녀에게 새로운 배움을

- [청소년 봉사캠프], 고 1학생에서 참사랑의 의미를
- [한마음 겨울캠프], 사회성과 가족애 고취의 장으로

現代重工業(代表: 趙忠彙)은 겨울방학을 맞은 사원자녀들에게 새로운 배움의 기회를 잇따라 마련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 94년부터 마련되고 있는 초등학교 사원자녀들을 위한 [어린이 한마음 캠프]를 비롯해, 이번에 고등학교 1학년생의 봉사 정신을 함양하기 위한 [청소년 봉사 캠프]를 새로이 마련했다. 지난 6일부터 시작되어 오는 18일까지 계속되는 [한마음 겨울 캠프]는 초등학교 사원자녀 4∼6학년 학생 900명이 참가한 가운데 1박 2일동안 5차례로 나눠 現代重工業 인재교육원에서 실시되고 있다. 이 겨울 캠프는 참가 사원자녀들에게 짧은 시간이나마 같은 또래 학생들과의 색다른 체험을 하며 공동생활의 의미를 배울 수 있는 기회와 특히, 일상의 가족생활에서 잊혀졌던 가족애와 가정의 소중함을 느낄수 있는 프로그램 등으로 진행되고 있다. 「엄마, 아빠와 함께 하는 신나는 축제 한마당」코너에선 어울림 한마당, 촛불 약속 등 자녀들이 부모들과 함께 하는 즐거운 시간속에서 가족간의 사랑을 두텁게 다지게 된다 [청소년 봉사 캠프]는 올해 처음으로 실시되고 있는 프로그램. 오는 19일부터 21일까지 고등학교 1학년 사원자녀 225명이 충북 음성꽃동네를 찾아 우리사회의 소외된 사람들을 위한 봉사활동을 펼치며, 참사랑의 가치를 다시 한 번 더 되새기는 시간으로 마련된다. [장애체험]이라는 프로그램을 통해 현실 사회에서 장애인들이 매일 부딪치는 아픔과 어려움을 직접 체험하는 시간을 가져, 장애인에 대한 새로운 이해와 폭을 넓히는 기회를 갖는다. 여기에 장애인들을 위해 직접 음식도 준비하고, 빨래, 청소, 오물 치우기, 목욕 등의 각종 봉사활동을 하며 이들과 더불어 사는 삶의 지혜도 배우게 된다. 이들 프로그램을 준비한 現代重工業의 인재교육원 담당자는 [여름방학이나 겨울방학 동안 사원자녀들에게 보람있는 방학을 보낼수 있도록 한 어린이 한마음캠프가 작년까지 1만 5천여명이 찾았을 정도로 꾸준한 호응을 얻고 있다]며 [잊혀져 가는 참사랑의 의미를 되새긴다는 의미에서 새롭게 시작한 청소년 봉사캠프는, 예상과는 달리 학생들이 정원을 초과 신청하는 바람에 추첨을 통해 참가학생을 선정할 정도로 호응이 높아 놀랐다]고 말한다. 「청소년 캠프」는 지난 95년 11월부터 음성꽃동네 봉사활동에 참여한 現代重工業 직원들의 좋은 반응과 함께 직원 뿐 만이 아니라 가족 단위로 확대 실시하자는 제안에 따라 이번에 처음으로 실시하게 된 것이다. 現代重工業은 [청소년 캠프]가 청소년들로부터 상당한 호응 얻자, 매년 이 봉사활동을 계속 마련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