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은 외부 사회에서 어려움에 처해도 가족내에서 사랑받으며 용기가 북돋아져서 다시 건강해집니다.
핵가족화되고 사회적 유대가 약화되는 현대사회일수록 건강한 가족은 더욱 필요하고 소중한 셈입니다.
서로 협동하고 인내하고 협력하는 가족은 건강한 가족입니다. 가족이 건강하기 위해서는 경제적 안정이 절대적인데 우리 직장인들은 바로 이 경제적 안정을 회사의 건실함에서 찾습니다. 때문에 안정적인 회사, 미래가 튼튼한 회사의 구성원 및 그 가족이 느끼는 행복지수도 높습니다.
편집실에서는 '가정의 달' 5월을 앞두고 설문조사를 통해 우리 현대삼호가족의 현주소를 진단해 보았습니다.
그 결과 사우들은 제일 소중한 가치로 '가족의 건강(77%)'을 꼽았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실질적으로 가족의 건강을 위해 할애하는 건강관리 시간은 21%에 불과해, TV시청 25%보다도 낮은것으로 조사되었습니다.
가족의 건강을 위한 실질적인 실천이 보다 필요한 대목입니다.
많은사우들이 가족문화 조성에 걸림돌로 경제적 여건과 여가시간 부족을 들었습니다.
대중교통 활성화, 병원 및 스포츠 시설, 예술공연 확대 등을 바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